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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의 세상칼럼] 화기(火氣) 내리는 요령

등록 2018.07.25 10:42

수정 2018.07.30 10:19

화기, 불 화, 기운 기, 불기운, 화기, 가슴이 번거롭고 답답해지는 기운, 이 화기가 머리 위로 올라오면 건강이 위험합니다.

평생 처음 겪는 무더위에, 그래도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이 화기가 위로 솟구칩니다. 화기를 밑으로 내려야 하는데요, 조용헌 교수는 몇 가지 요령을 말합니다.

하나는 요가의 쟁기 자세입니다. 누워서 두 다리를 들고 머리 뒤로 넘기는 자세지요. 이걸 하면 목뒤에 뻐근했던 경락이 풀리고, 심장 마사지를 하는 셈이어서 심장마비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한번에 10분, 하루에 두 번, 어지간한 화기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논두렁길을 걷고, 바닷가를 산책하고, 30분가량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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