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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대출 "방심위는 상식적인 심의해야"

등록 2018.07.25 19:43

수정 2018.07.25 20:39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TV조선의 '북한, 풍계리 취재비 1만 달러 요구' 기사를 법정 제재한 방송통신심위원회에 "상식적인 심의를 하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TV조선이) 단정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라 전해졌다'고 보도했다면 심의 자리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취재를 하고 취재원이 있는 보도를 갖고 '전해졌다'고 말하는 언론이 어디에 있냐"며 "상식적인 심의를 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강 위원장은 "연관된 보도를 다 봤는데 그렇게 단정적으로 보도한 언론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단순히 단정적으로 표현했다는 이유로 주의 징계한 방심위의 결정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본다"며 "~라 전해졌다고 보도하는 기사가 오히려 혹세무민하는 기사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상현 위원장은 방송통신심의위 방송소위원회의 편파성 등을 이유로 심의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전광삼 상임위원 사태를 두고 '위원장이 중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당분간 감내해야 하는 부분" 이라며 "지금까지 위원 간 합의제 정신을 이어왔지만 극히 일부를 갖고 문제제기 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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