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7.26 21:02

수정 2018.07.26 21:13

1. 논란이 된 국방부 내부 회의에서 계엄 관련 대화가 있었다는 다른 참석자들의 추가 증언이 나왔습니다. 발언 자체가 없었다고 했던 국방부는 위수령 문건 발언이었다고 말을 또 바꿨습니다. 문 대통령은 보고 경위 잘잘못을 따져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재심의를 요구했습니다. 울산과 대구 등 중소기업 단체들의 최저임금 불복종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3.  한 인터넷 카드게임에서 1분에 판돈 수백만원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용자
"어느 순간 게임머니로 교환도 안되고 하루에 1천 만원 이상 잃는 사람도 있고…"

게임 머니를 현금으로만 살 수 있어 사실상 도박이지만 인터넷 게임이란 명목 아래 단속 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추적취재했습니다. 

3.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내에 CVID를 이루는게 목표이며, 협상을 헛되이 오래 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핵물질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4.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던 신일그룹이 '150조 보물' 문구를 인용했을 뿐, 실제 금괴가 있는지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보물선 소문에 투자금이 몰린 관련 업체와도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는데, 여전히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