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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인 내일 폭염 지속…수도권·영남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07.26 21:49

수정 2018.07.26 21:58

네 오늘 경북 경산 하양에서 40.5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기온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올들어 온열 질환으로 1000명이 넘게 응급실에 실려갔는데요. 반드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중복인 내일 구름은 다소 많겠지만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고요. 전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기온 35도 안팎으로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 주의하셔야겠고요.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남부 충북은 오전에,영남 지방은 종일 나쁠것으로 전망됩니다. 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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