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사업 추진 여부를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까지 시민참여단 100명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민참여단은 합숙하며 숙의 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쯤 최종 의견을 내놓습니다. 지난 1월 개통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교통 혼잡 완화 효과가 미미하고 보행자 사고만 유발한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사업 중단을 공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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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 존폐, 시민이 결정한다
등록 2018.08.08 08:56
수정 2020.10.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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