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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도끼의 '여름 선물'…발라더·래퍼 '극강 듀오'

등록 2018.08.11 19:39

수정 2018.08.11 19:45

[앵커]
발라드 가수와 래퍼의 컬래버레이션은 이제 하나의 공식이 됐죠. '발라드 국가대표' 김범수와 '래퍼들의 래퍼' 도끼가 협업한 신곡 'Cali Shine'이 순항 중입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가대표 발라더 김범수가 발표한 신곡 'Cali Shine'입니다. 메이크 트웬티(MAKE 20)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로, 이번엔 '랩고수' 도끼가 함께 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청량한 사운드에 도끼의 쫀득한 랩을 토핑처럼 얹었습니다.

"늘 내가 원한 대로 this my time. 떠날 짐들을 꾸릴 때부터 떨리는 심장."

국내 최고 발라드 가수와 래퍼의 조합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발라드 가수와 래퍼의 협업은 하나의 흥행 공식이 됐습니다. 래퍼 용준형은 10cm 권정열과 호흡을 맞춘 곡 '소나기'를 히트시켰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빈지노와 어반자카파가 함께 부른 '목요일 밤'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Wherever you want 어디가 됐건 Whatever you want 그 무엇이 됐건"

산이·레이나가 입을 맞춘 '한여름밤의 꿀'은 여름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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