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폭염 끝에 선물같은 주말이 주어진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선선해진 날씨가 가을내음을 풍기기도 하는데요. 현재 폭염특보도 대폭 축소됐고요. 오늘밤 우리나라 전권역에 열대야 현상도 없겠습니다.

휴일인 내일까지 쾌적하고 공기질도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기온 32도로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전망돼 나들이 하시기 무척 좋겠습니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강도의 중형크기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는데요.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요일부터 다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열대야와 폭염특보 발표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