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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단체장, 정부에 김해신공항 정책변경 요구

등록 2018.08.22 08:53

수정 2020.10.05 18:00

부산과 울산, 경남 3개 시도 단체장들이 김해신공항의 정책 변경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들은 김해신공항이 24시간 운항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이 아닌 거점공항으로 계획됐다며 정책결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해신공항은 항공법 등을 적용하지 않았고, 5개 시도 합의로 결정한 과업지시서 준수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부산시가 주장하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선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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