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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가족 캠핑 중 숨진 30대 여성 '익사' 결론

등록 2018.08.22 08:53

수정 2020.10.05 18:00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캠핑을 하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38살 최모씨의 사망원인이 익사라고 밝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최씨의 폐에서 물에 빠졌을 때 나타나는 플랑크톤이 검출됐습니다.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나 성범죄 피해 흔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1일 오전 실종된 장소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해역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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