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태풍에 한풀 꺾인 폭염…전국 곳곳 주말 나들이객 '북적'

등록 2018.08.25 19:26

수정 2018.08.25 19:37

[앵커]
올여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을 겪고나니, 오늘 정도 더위는 견딜만 하시죠. 태풍이 물러가고 매서웠던 폭염의 기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호수와 도심 유원지 등은 막바지 피서객과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상스키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호수를 가로지릅니다. 땅에서도 묘기 열전이 펼쳐집니다. 높이 3m 경사면을 질주한 스케이트보드가 멋지게 솟아오릅니다. 철제 난간도 미끄러지듯 통과합니다. 액션 스포츠 선수와 마니아 등 만 여명이 레저 대회를 즐기기 위해 춘천에 모였습니다.

문찬영 / 경기 수원시
"공중에서 기술을 하면서 성공을 했을 때 가장 짜릿하고 쾌감이 있습니다. 무섭기 때문에 그 짜릿함에 계속..."

서울 혜화동 거리는 오늘 하루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바닥에 분필로 가족들의 얼굴도 그려보고 한 쪽에서는 물싸움이 펼쳐집니다.

김길정  / 서울 중구
"오랜만에 나왔는데 좋은 구경하고 좋아요. 그림도 그리고 물놀이를 하려고..."

오늘 낮 서울이 29도, 춘천 29도, 대전 28도로 선선하면서 전국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지미란 / 강원 춘천시
"태풍이 지나고, 오늘 날씨가 선선해서 오늘 아이와 나오니까 기분이 좋고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립니다. 기상청은 충청도와 강원 남부에 최고 200mm의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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