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8.28 21:03

수정 2018.08.28 21:06

1.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보다 9.7% 오른 470조 5천억 원, '슈퍼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이 22% 가량 증가한 4조 원 이상 편성되면서 '소득주도성장'을 가속화하는 예산안으로 평가됩니다.

2. '불 자동차' 논란을 낳은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이 국회 공청회에 출석해 "잘 모르겠다"는 답변만 수십 차례 반복하자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3.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은 대전에 시간당 65㎜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물폭탄은 오늘 밤, 서울 등 수도권으로 올라옵니다.

3.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의 일탈이 상상 이상입니다. 학교 앞 문방구에서 구매한 의료용 주사기를 이용해 직접 피를 뽑고, 이를 자랑하는 이른바 '자해인증 놀이'를 벌이고 있습니다.

4.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 모 씨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는 모두, 박 씨가 운영하는 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들입니다.

5. '특등급 소고기의 상징'으로 알려진 마블링 기준이 내년 7월부터 완화됩니다. 마블링을 위한 한우사육기간이 줄어들게 돼 농가의 부담이 줄고 가격 경쟁력 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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