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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매질한 남편 선처했다가…50대 주부의 '비극'

등록 2018.09.03 13:11

수정 2018.09.03 13:15

첫 번째 단서는 술병이 보이고요. 가운데는 선처해달라는 의견서입니다. 그리고 청소할 때 쓰는 빗자루인데요. 이번 사건은 23년간 남편에게 폭행 당한 아내가 결국 남편에게 살해당한 이야긴데요. 부부 간에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 23년 간 매질한 남편 선처 의견서 냈다가…난 결국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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