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와 여당이 양도세와 종부세를 강화해, 수요를 억제하고 서울 근교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급은 확대하는 전방위적 부동산 대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치솟는 집값에 서울에서 경기로 이주한 인구가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122개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거론하며 균형발전을 강조했습니다. 

3.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가 나 20대 협력업체 직원이 숨지는 등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 가짜 방화문을 만든 제조업체와 허위 시험성적서로 사용을 승인한 시공, 감리업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겉으로 봤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불이 났을 때 가짜 방화문은 이렇게 심하게 뒤틀립니다"

5. 아이돌 출신 배우 심은진씨에 대한 악성 루머를 지속적으로 유포한 악플러에 대해, 경찰이 이례적으로 구속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유명인을 향한 도 넘은 악성 댓글 실태, 집중 취재했습니다.

6. 200년 역사의 브라질 국립박물관이 잿더미로 변하면서 정치권을 향한 국민들의 분노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부패와 무능 때문이라며 반정부 시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