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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본사에 대규모 ESS 준공

등록 2018.09.10 08:53

수정 2020.10.05 17:00

두산중공업이 경남 창원 본사에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 ESS를 준공했습니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생산한 전기를 저장했다가, 이를 전력 수요가 높은 오후에 사용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장치입니다.

김성원 / 두산중공업 부사장
"가격이 싼 전기를 담았다가 비싼 시기에 사용함으로써 저희들은 최소 10~12% 정도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30% 이상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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