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전체

천억원 위조수표 6장 발견…경찰 내사 착수

등록 2018.09.12 17:52

천억 원 짜리 위조수표 6매가 발견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일련 번호가 같은 천 억원 짜리 위조 수표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보자 A씨가 아는 사람이 자신의 차량에 위조로 의심되는 수표를 놔두고 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수표가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는 대로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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