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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수원·용인·창원 특례시 공동 추진

등록 2018.09.13 09:01

수정 2020.10.05 17:00

인구 100만이 넘는 경기 고양, 수원, 용인시와 경남 창원시가 특례시를 공동 추진합니다.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어제 창원에서 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기획단를 결성했습니다.

4개 도시 시장들은 특례시 지정을 민선 7기 최우선 과제로 하고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특례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특례시가 되면 국책사업 등을 중앙정부와 직접 교섭할 수 있어 발전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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