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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활발

등록 2018.09.16 13:36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16곳과 29개 지역사업장이 추석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장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며,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의 특산물 등이 직거래된다.

삼성 계열사 16곳은 1995년 이후 전국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직거래 장터에는 경기 포천 비둘기낭 마을의 간장, 강원 영월 예미 포도마을의 포도즙 등이 선보였다.

앞서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등도 직거래 장터 등을 사내 사업장에 열어 대기업과 농촌의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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