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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수, 부군수 임명권 회수 요구 국회 앞 1인 시위

등록 2018.09.20 08:56

수정 2020.10.05 16:40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가 현재 부산시가 갖고 있는 부군수 임명권을 기장군으로 돌려달라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오규석 군수가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오규석 군수는 부군수 임명권은 지방자치법에 보장된 군수의 권한이라며 임명권을 돌려받을 때까지 부산시청 등에서 1인 시위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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