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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묘길 아침 기온 뚝…환한 '보름달' 볼 수 있어요

등록 2018.09.23 19:41

수정 2018.09.23 19:44

추석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면서 전국에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내일 아침 성묘길에는 오늘보다 더 쌀쌀해서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과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오늘 보다 2~3도가량 더 내려가겠습니다. 

연휴 내내 공기질도 깨끗하겠고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특히 화요일은 서울 아침 12도까지 뚞 떨어지면서 아침공기가 부쩍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동해와 남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최신 운항 여부를 꼭 확인 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르익는 가을날씨와 함께 가족들과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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