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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침 서울 12도·대전 10도…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

등록 2018.09.24 21:45

수정 2018.09.24 21:52

'추석'하면 달맞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밤공기가 차갑겠습니다. 체온유지할수있는 겉옷이 필요하겠고요.

밤새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높은 산지에서는 첫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2도까지 떨어져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대전 아침 10도 대구 1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연휴 막바지인 수요일 오전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동해상과 남해상에서는 거센 물결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는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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