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9.27 21:04

수정 2018.09.27 21:11

1. 미국이 기준금리를 또 올리면서 한미간 금리 역전폭이 0.75% 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당장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란 입장이지만, 미국이 내년 말까지 모두 4차례의 추가 인상을 예고해,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비핵화 시간 싸움을 하지 않겠다며, 확실한 비핵화를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미북회담을 위해, 다음달 평양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3. 청와대가 심야 시간과 주말에 업무추진비 2억 4천여만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며, 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청와대는 24시간 365일 운영하는 조직이므로 규정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4. 유기농 수제 쿠키로 유명세를 얻은 업체가 대형마트 제품을 포장만 다시 해 판매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기자
"논란이 불거지자 업주 부부는 이렇게 가게문을 걸어 잠그고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5. 내일부터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타면 처벌 대상이 됩니다. 자전거 음주 운전과 뒷좌석 안전띠 미착용이 적발되면,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됩니다. 

6.  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이르면 내년 5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판매한도는 600달러가 유지되고 담배와 축산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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