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9.28 21:03

수정 2018.09.28 22:00

1. 정부가 신규 택지 조성지로 선정한 경기도 광명시 등이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베드 타운이 될 것이 우려된다며, 부동산 대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9.13 대책 이후에도 집값상승에 대한 심리 지수는 3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2. 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청와대 직원들이 2억 5천여만원의 회의 수당을 부당 지급 받았다는 의혹을 새로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되기 전에 지급한 정책자문료라고 즉각 반박했습니다. 한국당은 대검찰청에 항의방문했고, 민주당은 심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했습니다.

3. 블랙프라이데이를 본 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올해로 3번째지만, 참여하는 업체와 행사 기간은 대폭 줄었습니다.

시민
"마음에 드는게 없었던거 같아요. 할인하는 품목이 많지 않아서."

소비 진작 효과 없는 허울뿐인 행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4. 세종시와 광주 등 4개 교육청이 6. 25 전쟁 남침 서술 등은 빠지고, 전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을 실은 한국사 보조 교재를 만들어 편향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어제 첫 단풍이 든 설악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다음달 중하순 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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