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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향기에 취하고 탈춤 매력에 빠지고…전국 나들이객 북적

등록 2018.09.29 18:49

수정 2018.09.29 18:53

[앵커]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죠. 평창강 일대에는 가을에 100일 동안만 볼 수 있다는 백일홍이 활짝 피었고, 안동 하회마을에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평창강 일대가 알록달록한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에 100일 동안 꽃을 피우고 진다는 백일홍입니다. 평창강 둔치 1.3km가 꽃길로 변했습니다. 축구장 10개 면적의 둔치에는 이렇게 붉고 노란 백일홍 1000만 송이가 피었습니다.

사람도, 나비도, 꿀벌도, 백일홍의 향기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졌습니다.

이상현  / 충북 제천시
"날씨가 파랑고, 그리고 옆에 강도 보이고 꽃도 보이니까. 진짜 가을이 온 것 같고..."

코스모스가 바람에 흩날립니다. 호수에는 꽃으로 장식한 수상 자전거가 운치를 더합니다. 가을꽃축제가 열린 고양 호수공원에는 오늘 하루 6천명이 다녀갔습니다.

장상현 / 경기 고양시
"가을이 왔는데 기분이 좋고, 쳐져 있던 기분이 다시 업되서 가을날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는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볼리비아와 중국 등 13개 나라의 전통 탈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황성미 / 경북 구미시
"안동 탈춤축제 와서 탈춤 공연도 보고 아이들과 같이 와서 더욱 좋았고요."

시민들은 오늘 하루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으며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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