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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리 전도 LP가스 3톤 유출…빗길 교통사고 잇따라

등록 2018.10.06 19:12

수정 2018.10.06 19:15

[앵커]
태풍 콩레이가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가면서 전국 곳곳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LP가스 3톤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이승훈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탱크로리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부서진 탱크에서 하얀 가스가 끊임없이 새어나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5톤 탱크로리가 빗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8살 정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LP가스 3톤이 유출돼 2시간 동안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경기도소방본부 관계자
"찢어져서 공기 중으로 다 날아가는 상태였습니다. 반경 200m내 차량을 통제를..."

앞서 새벽 3시 10분쯤 충북 청주시에서는 26살 박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철길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트랙터를 이용해 한 시간 반 만에 차량을 빼내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98%로 만취 상태였습니다.

청원경찰서 관계자
"처음에 철로에 차량이 빠져있다고 빼달라고 해서, 철길이니까 길인 줄 알고 들어간 것 같아..."

오늘 아침 9시40분쯤 춘천 중앙고속도로에서도 승용차가 미끄러져 전복되는 등 빗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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