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1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0.12 21:01

수정 2018.10.12 21:05

1. 9월 취업자 수가 추석과 폭염 해소 영향으로 4만 5천명 증가했습니다. 마이너스는 면했지만 증가폭이 8개월 연속 10만명을 밑돌았고 실업자 수는 9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2. 단기 일자리 논란에 대해, 청와대는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국민에게 정책 수단을 동원하는 건 정부의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단기 일자리는 해변 쓰레기 줍기, 서류 정리 같은 단순 업무가 많았으며 근무 기간이 2주 이내인 일자리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3.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친여권 인사가 한 아파트 태양광 사업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청이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보조금을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의 강정마을 주민 사면 복권 검토 발언에, 야당이 재판 농단이라고 비판하면서 법사위 국감이 한때 파행됐습니다.

5. 교통 사고가 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등교하던 초등학생 남매 등 6명이 다쳤습니다.

기자
"자동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상가 유리문까지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이 합참의장 임명식에서 북한이 NLL을 인정했다고 말했으나, 국방위 국정감사장에선 지난 7월 이후 북한이 NLL를 무시하는 활동을 했다는 합참 측의 발언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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