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인 원정대 5명이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에서 눈폭풍에 휘말려 사망했습니다. 해발 3천500미터에 차려진 베이스캠프가 돌풍에 휩쓸리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전해졌는데, 기상 악화로 시신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이번 사고로 숨진 김창호 대장은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14좌를 무산소로 등반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3.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에 엄벌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교비로 원장의 승용차와 명품백을 사고 해외여행까지 다녔는데 사립유치원의 비리 유형을 분석했습니다. 

4.  90대 할머니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 구조됐습니다. 

5. "이 지하차도는 20미터 앞에 이렇게 버스통행 불가 표지판이 하나 달려 있는 게 전부입니다." 관광버스가 광화문 지하차도 높이제한 기둥에 걸렸는데 올해만 4번째 사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