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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맑고 일교차 커…강원도 단풍 절정

등록 2018.10.13 19:41

수정 2018.10.13 19:50

단풍 물결이 번지면서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지리산에서는 어제 첫 단풍이 관측됐고요. 설악산 등 강원도는 단풍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쾌청한 가을 날씨가 예상돼 단풍놀이 계획하시는것도 좋겠는데요. 낮에는 따뜻한 볕과 함께 기온이 높아지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아침에는 서울7도 대전 7도 대구 8 도로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찬바람 막을 수 있는 겉옷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건조해지는 만큼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하셔야겠고요. 다음주에는 비 소식 없이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또 중부내륙으로도 오색단풍이 물들어가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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