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 조선일보DB
이재명 경기지사는 오늘 오후 아주대병원을 찾아 10분 정도 신체검증을 받았다.
이재명 지사는 특정 신체부위의 점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자진 출석했다. 오늘 신체검증에는 아주대병원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했고, 일부 기자단이 참관인으로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지사는 앞서 오늘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몸에는 빨간 점 하나밖에 없다"며 "경찰이 신체검증을 안 한다면 합리적인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확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