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0.19 21:13

1.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 운동을 도운 민주노총 해고자 34명이 박 시장 당선 이후 교통공사 등에 복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을 무작위로 불시 점검한 결과 10곳 가운데 9곳은 평가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아동학대 어린이집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평가 인증이 유명무실하단 지적이 나옵니다.

3. 아들의 학점관리를 해 준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학 교수가 아들의 재수강을 위해 수업을 개설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4.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주류 종량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아닌 용량이나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인데, 국산맥주의 가격 경재력은 높아지나, 생맥주는 세금이 60% 올라 논란입니다.

5.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에 대해, 경찰이 가해자 동생의 공범 여부 등을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현장에 국화꽃이 놓이는 등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45만명 넘게 참여했습니다.

6. 한 미성년 밴드가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방조하고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김 회장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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