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22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10.22 20:59

수정 2018.10.22 21:05

1.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는 29살 김성수로, 이름과 나이,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성수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죗값을 치뤄야 한다고 생각.."

피해자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국민 청원은 90만명을 넘었습니다.

2.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전 남편을 유력 용의자로 지목하고 추적하고 있습니다.

3. 경주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2천4백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용의자가 3시간여만에 자택에서 붙잡혔습니다.

"범행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남녀 직원 3명이 근무하고 있었지만, 청원경찰은 없었습니다."

올해에만 강도사건이 6차례 발생한 새마을금고의 보안 허점, 취재했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수석 등 청와대 인사를 사칭한 사기 행각이 잇따르고 있다며, 청와대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5. 한국GM의 법인분리 움직임에 반발하는 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으나, 쟁의권을 확보하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한국GM에 투입하기로 한 자금 중 집행하지 않은 4200억원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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