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구 수산시장에 대한 4번째 강제집행이 무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과 수협이 고용한 사설경호업체 직원 등 4백여 명이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신시장 이전을 거부하는 구 시장 상인 등 5백여 명이 막아서면서 1시간 반 만에 중단됐습니다.
수협은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로 모두 철수했습니다.
등록 2018.10.23 12:50
노량진 구 수산시장에 대한 4번째 강제집행이 무산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과 수협이 고용한 사설경호업체 직원 등 4백여 명이 강제 집행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신시장 이전을 거부하는 구 시장 상인 등 5백여 명이 막아서면서 1시간 반 만에 중단됐습니다.
수협은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로 모두 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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