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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5조…7년 만에 최대

등록 2018.10.23 16:30

수정 2018.10.23 16:34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5조…7년 만에 최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포스코 빌딩 / 조선일보 DB

포스코가 3분기(연결기준) 1조53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분기 기준으로 2011년 2분기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포스코는 이로써 5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4107억 원, 순이익은 1조577억 원이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건설·에너지 부문 등 실적이 골고루 좋아져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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