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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공유경제 등 현안에 "더 나갔으면 해"

등록 2018.10.25 16:17

김동연, 공유경제 등 현안에 '더 나갔으면 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 조선일보DB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유 경제 등 주요현안에 대해 "더 나갔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어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공유경제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나왔어야 한다고 꼬집자 "저는 더 나갔으면 하는 생각은 솔직히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어제 일자리 대책은 "공유경제 이야기를 하면서 방향을 천명"했다며 "시장과 기업에 활력을 넣자는 주장도 있었고 이해당사자가 얽혀있어 조심스런 부분이 같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어제 발표한 일자리 대책과 관련해 여당이나 청와대와 협의 과정이 어떠했느냐는 물음에 "부처 협의나 당정 협의를 말씀하셨는데 저는 솔직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것이 지금 우리 현실이고, 우리 실력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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