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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조명균 통일부 장관 고발…조명균, 예능프로 출연 계획 취소

등록 2018.10.25 18:31

수정 2018.10.25 18:36

보수단체, 조명균 통일부 장관 고발…조명균, 예능프로 출연 계획 취소

조명균 통일부 장관 /조선일보DB

보수성향 시민단체 자유연대는 남북고위급회담 공동취재단에서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를 배제한 것은 직권남용이라며 25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자유연대는 고발장에서 "조명균 장관은 이달 15일 남북고위급회담 공동 취재를 위해 구성된 취재단에서 김명성 조선일보 기자를 일방적으로 배제했다"며 "이는 2002년 탈북한 김 기자의 직업선택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역대 전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통일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의 취재권을 제한하는 조치는 통일부 업무와 반대되는 행정행위"라며 "조 장관에 대한 법의 심판을 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명균 장관은 내달 6일과 13일 방송될 E채널 토크쇼 '수다로 통일-공동공부구역 JSA'에 특별출연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예정됐던 사전 녹화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장관의 일정상 출연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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