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 46세 A씨가 현지시간 25일 시카고 북서부 벨몬트 가든스 지구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인용해 "SUV가 옆에 붙었고, 두 차량 탑승자 간 말이 오간 후, SUV 탑승자가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셰프 겸 레스토랑 사업자인 A씨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에 숨졌다.
A씨 외에 다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용의자 체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