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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관령 6도·서울 13도 낮에도 쌀쌀…해안가 강풍특보

등록 2018.10.26 21:45

수정 2018.10.26 21:52

오늘 늦가을비가 지난 뒤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14.7도에 머물렀는데 내일도 13도 대관령 6도 선으로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겠고요. 모레는 중부와 경북에 비가 지납니다. 낮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예상되니까요 나들이 계획하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강원산지와 동해안,서해안쪽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요. 전해상 풍랑특보 발효중입니다. 강한 바람 조심하셔야겠고요. 밤사이에는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이른 시간 운전하실 때는 안개도 주의하셔야겠어요.

내일 아침 최저기온 오늘보다 크게 떨어져 곳곳이 한 자릿수로 시작합니다. 낮 최고기온 15도 내외에 머물겠습니다. 해상의 물결 최고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월,화 사이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지겠고 다음 주는 맑고 건조한 날씨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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