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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주사제에서 검은 이물질 발견…회수조치

등록 2018.10.31 19:47

광동제약에서 판매하는 해열진통제 주사제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발견 돼 회수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광동제약이 삼성제약 (주)에 제조를 의뢰한 '아루센주' 주사제의 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해당 주사제를 보관하던 병원에서 이물질이 발견 돼 신고가접수됐고, 생산 공장 전반에 대한 조사를 한 뒤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루센주' 주사제는 지난해 6월 30일 제조가 승인됐고, 작년 기준으로 약 19만 바이알이 생산됐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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