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체

안유수 에이스경암 이사장, 소방관 처우 개선에 3억 원 기탁

등록 2018.11.01 19:08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 (에이스침대 회장)이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소방청에 3억 원을 기탁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28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한 빌라의 화재 현장을 보도한 기사를 본 뒤 "헬멧이 녹아 내릴 정도로 뜨거운 불길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소방관의 사명감에 감명 받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앞서 부상 소방관 치료비와 사기진작 격려금, 순직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10년, 2014년, 2016년, 2017년에도 각각 3억원씩 총 12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