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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與 원내대표 규탄"…홍영표 지역구서 압박

등록 2018.11.02 10:33

수정 2018.11.02 10:40

한국GM 노조 '與 원내대표 규탄'…홍영표 지역구서 압박

GM노조 모습 / 조선일보DB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군산공장 폐쇄와 구조조정과정에 책임있는 역할 하겠다는 약속했지만 노동조합에 양보와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고 2일 주장했다.

GM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 부평구에 있는 홍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원내대표 규탄', '한국GM 법인 분리에 대한 대응' 등을 요구하며 집결할 예정이다. 

앞서 GM노조는 전날(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홍 원내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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