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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양진호 자택·사무실 등 10여곳 압수수색…곧 소환조사

등록 2018.11.02 14:55

수정 2018.11.02 15:01

[앵커]
경찰이 오늘 직원 폭행과 엽기 행각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주거지와 사무실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양 회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최원영 기자, 압수수색이 아직 진행중인가요?

 

[리포트]
네, 경찰은 오늘 낮 12시40분쯤 판교에 있는 양진호 회장의 집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위디스크와 한국미래기술 등 사무실 10여 곳은 아직 압수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 40여 명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9월부터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제 운영자인 양 회장이 불법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포착해 수사 중이었습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최근 영상이 공개된 양회장의 직원 폭행과 동물 학대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양회장에 대해 직원 폭행과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보호 등에 관련 법률 위반 등 5가지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이르면 다음주쯤 양 회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양진호 회장이 소유한 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특별근로 감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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