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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전원책과 이견 있지만 소화할 수 있어…내가 임명권자"

등록 2018.11.03 16:42

김병준 '전원책과 이견 있지만 소화할 수 있어…내가 임명권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 조선일보DB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자신이 영입한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이견이 있지만 그러한 이견은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아프리카TV '시사발전소'에 출연, "(전 위원과) 사이가 좋고 안 좋고보다 이견이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은 싸움하는 것을 보면 재미있어서 싸우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갈등은 오래갈 수 없다"며 "구조상 임명권자가 저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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