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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수원지검 성남지청서 수사

등록 2018.11.06 15:40

수정 2018.11.06 16:06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수원지검 성남지청서 수사

배우 김부선 / 조선일보DB

서울과 경기 성남 등 각지에서 진행돼온 배우 김부선씨 수사가 일원화 된다.

서울남부지검은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고소한 사건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러 넘겼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이 지사의 주거지가 성남지청 관할이고, 이미 수사 중인 관련 사건들을 고려해 사건을 이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아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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