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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70선 후퇴…미북 고위급회담 연기에 하락 전환

등록 2018.11.07 18:31

코스피지수가 미북 고위급회담 연기 소식 등으로 하락 마감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93포인트 0.52% 내린 2078.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0.70포인트 오른 2090.32로 출발해 10거래일 만에 장중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미북 고위급회담 연기 소식에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968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612억 원, 기관이 63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18포인트 1.33% 내린 682.37에 마감했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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