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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마약 혐의'도 조사…피해 교수 "前부인에게 마약 강요"

등록 2018.11.07 21:13

수정 2018.11.07 21:21

[앵커]
경찰은 양진호 회장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폭행, 강요, 동물학대 혐의 이외에, 마약 투약 혐의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대학교수는, 양 회장이 전 부인에게도 마약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은 양진호 회장이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마약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건가요?) 의혹이 제기된 이상 저희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양진호 회장의 폭행 동영상을 폭로한 박상규 기자도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상규 / 진실탐사그룹 셜록 (지난 3일)
"전 부인 되시는 분께서 자기 동창인 대학교수 분에게 '남편이 마약을 해서 힘들다'라는 고민을 토로했었어요."

양 회장에게 집단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대학교수 A씨는, 자신과 대학동기인 양 회장의 전 부인에게서, 양 회장이 아내에게도 마약을 강요하다 거절하자 폭행당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에 체포된 양 회장은 마약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양진호 / 한국미래기술 회장
"(마약 혐의 인정하십니까?) ..."

경찰은 양진호 회장에 대해 기존의 음란물 카르텔과 폭행은 물론 마약 혐의까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TV조선 신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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