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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선거제 개편, 시대적 요구…연내 이뤄야"

등록 2018.11.08 10:34

김관영 '선거제 개편, 시대적 요구…연내 이뤄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 조선일보DB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8일 "20대 국회는 분권과 협치라는 시대적 요구를 이뤄내야 할 사명이 있다"며 "올해 안에 선거제도 개편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어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는데 선거제 개편은 우리 정치의 오랜 숙원"이라며 이같이 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시대적 임무를 미룰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선거제도는 양당정치의 구태 양상"이며 "국민의 위대한 선택으로 20대 국회는 다당제가 됐고 협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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