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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고급빌라·아파트 빈집털이 일당 5명 검거

등록 2018.11.08 12:02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와 고급빌라를 돌며 빈집 26곳을 털어 3억 5천만원을 훔친 일당 5명이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교도소 수감 생활을 함께 알다 최근 출소해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 목적으로 빈집 털이를 공모한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했다.

이 씨 등은 범행 현장에 데려다 주는 역할과 망을 보는 역할, 문을 열고 들어가 훔치는 역할 등을 분담해 범행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 무전기를 사용하며 주도면밀하게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씨 일당은 노루발못뽑이(일명 '빠루')를 사용해 도어록으로 잠긴 현관문을 1분도 걸리지 않아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범 이씨는 지난 7월 26일 최초 범행 이후 경찰 추적을 받으며 나머지 일당 4명이 검거됐는데도 다시 한 번 범행을 해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했다.

경찰은 일반 도어록은 보안 능력이 취약한만큼 이중 잠금장치와 침입시 울릴 수 있는 경보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 홍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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