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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사흘 앞으로…시험지·답안지 이송 시작

등록 2018.11.12 13:16

수정 2018.11.12 14:32

수능 시험 사흘 앞으로…시험지·답안지 이송 시작

수능 문·답지 운송 관련 이미지 /조선일보DB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전국의 시험지구로 배부됐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7시30분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의 비공개 출판인쇄소에서 수능 문답지가 배부됐다고 밝혔다.

수능 문답지는 시험 하루 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5일 새벽 1190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교육부는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호송차량 행렬 사이에 끼어들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9만4924명으로 지난해보다 1397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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