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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아버지' 스탠리, 건강악화로 별세…전세계 추모

등록 2018.11.13 13:48

미국 만화업계의 거물 스탠리(본명 스탠리 마틴 리버)가 현지시간 12일 별세했다.

올해 96세, 여러 지병을 앓다 최근 건강 악화로 한 의료 센터에서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1922년 뉴욕 맨해튼의 루마니아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스탠리는 우연한 기회에 현재의 마블 코믹스에 입사하면서,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블랙팬서 등 수많은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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