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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3자대화 무산…GM 노사와 양자대화 개시"

등록 2018.11.13 18:04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제안한 산업은행-한국GM 사측-한국GM 노동조합 3자대화가 결국 무산됐다.

산업은행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연구개발(R&D) 법인분리와 이에 따른 한국 철수설 등을 논의하기 위한 3자 대화가 노조의 과도한 선제조건을 제시로 오늘 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한국GM 사측과 먼저 양자간 협의를 시작하고, 노조에도 선결조건 없이 산업은행과의 양자간 대화에 참여할 것을 다시 촉구했다.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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