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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오늘 임무교대 위해 소말리아로 출항

등록 2018.11.13 18:14

청해부대 28진 최영함이 오늘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선박호송 임무를 수행을 위해 출항했다.

최영함은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아덴만 여명작전'에 투입돼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해 선원 21명 전원을 구조한 바 있다.

당시 석해균 선장은 적과 싸우다 총상을 입고 이국종 교수의 수술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문무대왕함을 1진 파병해 우리 선박은 물로 외국 함정까지 해적으로부터 보호하고 호송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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